생활비 절약 10가지 방법 (소비 줄이는 방법)

2023. 8. 30. 11:17Life (생활 정보)

재테크나 투자 방법에 관한 글은 아니다. 생활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본다.

 

 

[생활비 절약 10가지 방법 (소비 줄이는 방법)]

 

1. 가계부 작성하고, 예산 세우기

항상 문제점을 개선하려면 현황 파악이 우선이다.

수입/지출을 분석하는 가계부 작성의 목적은 현황 파악 + 예산을 세우기 위해서다.

 

- 정기 지출:

관리비/보헙비/주택청약저축/휴대폰비/교육비/각종 고정납입 금융상품 등

- 비정기 지출:

식비/교통비/경조사비/문화비/의류비/생필품/의료비/운동비 등

 

*주의

비정기 지출: 비정기적이라 알 수 없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,

반드시 예산을 세우고 운영해야 한다.

 

2. 급여의 50%를 먼저 저축한 후, 남은 돈으로 생활하기

매월 얼마나 저축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.

급여가 모두 다르므로 절대 금액은 없다.

보통 자신의 급여 50~60% 저축을 권유한다. (고액 소득자는 70~80% 저축도 가능할 것이다.)

그러나, 소득이 낮거나 비정기적인 경우는 정기 지출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.

그러니 절대 금액보다는 각자의 소득 중 50%는 저축하자는 마인드로 접근하길 권유한다.

중요한 것은, 급여 수령 후, 돈을 쓰고 난 후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,

50%를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예산을 세워 생활하는 것이다.

그렇게 해야 자기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.

돈을 모으려면 '저축/재테크/투자'가 모두 필요한데,

'저축'은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다. 

저축해야 목돈이 만들어지고, 그래야 재테크나 투자도 할 수 있다.

 

3. 거주지의 관리비 절감 노력

궁상맞다고 보는 시선이 있을 수도 있다.

그러나, 한두 달/몇 년이 쌓이다 보면 이것 또한 생활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.

거주지 관리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 않은가.

 

- 전기료: 대기전력 소모량을 감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.

대기전력이 소비되는 기기는 전원 버튼 모양이 다르다. (위가 뚫려있는 원형에 세로형 막대가 표시되어 있음)

잘 구분이 안 된다면, 기기 사용 후 전원코드는 뽑는 것을 습관화하자.

- 냉방비: 에어컨과 선풍기 교차 활용 / 제습제나 제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낮춰보자.

- 난방비: 하루 종일 가동하는 것보다 꼭 필요한 시간에 가동하고, 그 외 시간은 대안을 활용한다.

수면 양말, 내의, 난방 텐트, 방석, 매트, 담요 등 추위에 대한 대안은 의외로 많으니 활용하자.

- 수도료: 그냥 틀어두는 것만 예방해도 효과가 있다.

 

4. 쇼핑 시 주의할 점: 할인과 1+1이벤트 주의할 것

- 오프라인:

할인 또는 1+1 이벤트 품목 구매에 주의해야 한다.

구매 후, 남아서 버릴 수도 있고,

필요하지 않은데 정가보다 저렴하니 이득이란 생각으로 구매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.

 

1+1 이벤트 품목은 진짜 필요한 품목이었다면 이득이지만,

굳이 필요 없는데 +1의 유혹이 있어 절약하는 듯한 착각을 주기 딱 좋다.

또한, 상품에 굳이 정가를 적어놓고 X 표시한 후, 할인가를 적어놓는 것은,

마케팅 전략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.

저렴하다고 곧바로 구매하지 말고,

한 바퀴 둘러보며 마음을 가라앉힌 후, 꼭 필요한 것인지 고민 후 행동하자.

 

- 온라인:

즉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,

장바구니에 하루 담아 둔 후, 다음날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자.

막상 다음날 다시 생각하면 '어제 꼭 사야 할 것 같은 물건'에 관한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.

물품 수령 후, 곧바로 뜯지 않고 두었던 물건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자.

그런 것들은 처음부터 없어도 될 물건들일 수도 있다.

 

5. 통장에 현금 일정 금액 보유해두기

최소 100~300만 원 정도의 현금은 통장에 보관해두기를 권유한다.

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,

쉽게 마이너스통장이나 카드 현금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,

이 정도 금액은 가지고 있는 것이 불필요한 신용대출 서비스를 예방할 수 있다.

'대출'은 단기든, 장기든, 신용이든, 담보대출이든... 

꼭 필요할 때 또는 투자를 위한 상황이 발생할 때 사용하는 것이지,

수시로 사용하면 습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.

이것은 불필요한 습관성 소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.

 

6. 청소 자주 하기: 불필요한 소비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된다.

청소가 절약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.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관계가 있다.

청소의 기본은 '청결과 정리'이다.

그중, '정리'는 버려야 할 것을 버린 후, 버리지 않을 것을 정돈하는 작업이다.

버려야 할 물건은 쓰임이 다했거나 처음부터 굳이 필요없던 물건이다.

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소비도 줄일 수 있다.

그리고, 버리는 과정을 겪으면 버리기도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다.

 

7. 앱 테크: 100원도 돈이다.

난 현재 2종류 앱(은행 1개 앱 / 백화점 포인트 1개 앱)을 통해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.

앱테크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할 때는 '언제 그걸 하냐. 귀찮음'이라고 생각했었는데,

막상 시작하니, 왜 진작 사용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었다.

이 중, 걷기 항목은 걷는 걸음 수만큼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.

 

- 걷기 (걸음 수 계산, 1일 1회 측정, 1주 측정, 1개월 측정 별 포인트 적립, 일정 걸음 수 달성 시 이벤트 포인트 적립)

- 1일 1회 클릭: 출석 체크, 포인트 룰렛, 퀴즈 풀이, 간단 게임 참여

- 은행 앱은 결제 시 포인트 적립 이벤트 참여 가능 (결제 후 1회 클릭)

 

지난 6개월간 적립분의 통계 결과,

2개의 앱을 활용한 나의 수익은 1개월 총 약 2,000원 정도 된다. (12개월이면 24,000원이 된다.)

이것으로 엄청난 부자가 되는 건 아닐 것이다.

앱테크를 위해 여기저기 억지로 가입하거나, 쓸데없이 시간을 많이 낭비하게 될 거라면 할 필요 없다.

하지만, 이미 가입된 은행 앱 또는 포인트 적립 앱 안에서,

어차피 걷는 거~ 출석 체크 스탬프만 한 번 찍으면 되는 거~ 소소한 수익이 된다.

 

8. 신용 카드: 사용 기준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.

카드의 효용성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. 

할인을 위해, 추가 혜택을 받기 위해, 대출의 조건 등 신용 카드를 만들 상황은 발생한다.

잘 활용하면 이득이 되기도 하지만, 그래도 최소 1개~ 최대 2개만 사용하자.

여러 개를 사용하면 지출 파악이나 관리가 어렵다.

사용하더라도 매월 사용 한계 금액을 스스로 설정하자.

신용 카드는 결국 선불이고 빚인 것을 잊으면 안 된다.

한계 설정을 하지 않으면 소비력이 증가하는 지름길이다.

 

9. 생활비 절약의 목표를 구체화하자.

목표 없는 절약은 금방 포기하게 된다.

생활비 절약의 목표를 구체화하자.

예1. 절약한 금액으로 --> 부모님께 생활비 드리기 / 학업 등 --> 보상 소비가 아닌,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

예2, 매월 일정 금액 적금으로 ㅁㅁ원 만들기 --> 더 축적할 것인지,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

예3, 반대로 큰 목표를 설정하고(1억 모르기) 개월 수로 나누면 매월 목표 금액 산출 가능함.

--> 이것 또한, 그래서 이것으로 무엇을 하려는지 궁극적인 목표를 생각해보자.

 

10. 기타

- 매월 '커피 비용'을 정산해 볼 것. 계산만 해봐도 의외로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.

- 목돈(예, 여행)이 필요한 경우, 최소 80% 이상은 저축 완료 후 진행한다.

- 온라인 마트는 배송비 무료를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더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.

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모아서 한 번에 주문하고,

곧바로 필요한 식자재는 동네 마트를 저녁에 이용하면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.

- 생활용품 중, 굳이 고가의 제품을 사지 않아도 될 품목이 많다. 대부분 '다이O'에 정말 다 있다.

- 휴대폰이나 기기의 교체 주기가 너무 짧으면 소비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. 적정 기간 동안은 사용하자.

- 도보 20분 정도로 가능한 거리리라면, 버스 타지 말고 그냥 걷자. 

'시간'도 참 중요하지만, 20분 정도는 운동삼아 걸어도 된다.

 

 

 

생활비 절약이라는 말이 다소 촌스럽게 들리기도 하는 모양이다.

여전히 '그거 아껴서 뭐 하니'라는 말이 들리는 걸 보면 그렇다.

불필요한 소비를 최대한 줄여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것이 왜 답답한 일인지 모르겠다.

생활비를 스스로 잘 운영해서 성취감을 경험하면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.

모두 팟팅.

 

 

@by 민PD boo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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